17일 오전 10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167명으로 지난 15일 이후 추가 확진자는 없다.
현재 9명이 마산의료원(7명)과 진주 경상대병원(2명)에 입원중이며 158명이 완치 퇴원했다. 도내 자가격리자는 1536명이다.
경남도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보건소가 제공한 서울 사랑제일교회의 경남지역 신도는 총 48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2명은 7월 초와 8월 12일 서울을 각각 방문한 것으로 조사돼 현재 보건당국이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35명은 최근 서울 사랑제일 교회 방문 이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11명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또한 이들 중 지난 15일 한 보수단체가 주도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대규모 집회에 참석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도는 현재 서울 사랑제일교회 경남지역 신도 48명 중 2명은 음성, 15명은 검사 중, 18명은 검사 예정, 11명은 연락 두절, 2명은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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