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간식퀴즈 '살려줘'부터 '초대장'까지…코믹 오답 속출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8.15 20:38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놀토' 시청자의 배꼽을 잡게 하는 코믹한 오답이 탄생했다.
1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는 배우 박성웅 엄정화가 출연했다.

이날 간식 퀴즈는 박성웅이 지난 출연에서 맹활약한 도플갱어 퀴즈가 출제됐다. 엄정화는 정답을 맞히지 못하고 힌트만 줬다. 피오는 '구해줘'를 '살려줘'라고 말하며 큰 웃음을 줬다. 이때 박성웅의 절친 정경호가 문제로 출제됐다. 박성웅이 이를 맞히며 시원한 스무디를 맛봤다.

이어 박성웅과 관련된 문제들이 출제됐다. 아내 신은정이 나왔지만 박성웅도 모르는 눈치였다. 박성웅은 "사극을 하도 많이 하셔서"라며 극존칭으로 변명했다. 엄정화는 '백성 위한 초대장'이라는 코믹한 오답 이후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까지 맞혔지만 룰을 어겨 간식 획득에 실패했다.


문세윤과 김동현이 결승에 올랐다. 마지막 문제는 엄정화 출연작이었다. 김동현이 문세윤을 이기고 마지막 남은 스무디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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