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투병' 김철민 "5번 경추 교체 수술 성공, 꼭 이겨낼 것"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8.15 15:26
김철민/사진=김철민 페이스북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폐암 투병 중인 김철민이 경추 교체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15일 김철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으로 5번 경추 교체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자력병원 의료진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꼭 이겨내고 대학로에 다시 서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철민은 지난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MBC '개그야', 영화 '청담보살'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동했고 모창가수 고(故) 너훈아(김갑순)의 친동생으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8월 폐암 4기 선고를 받고 투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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