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캐-멕 비필수적 국경이동 제한, 9월21일까지 연장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8.15 12:06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국경에서의 비필수적 이동 제한이 9월21일까지로 연장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채드 울프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대행은 14일(현지시간) "우리는 코비드19(코로나19) 확산을 늦추기 위해 캐나다와 멕시코 당국과 계속 협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트위터에서 "이에 따라 우리는 육로 국경에서의 비필수적 이동 제한을 9월2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북미 3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월21일부터 국경을 닫고 비필수적 이동을 금지했으며 여태까지 이를 수 차례 연장했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인명피해가 가장 큰 국가로 누적 확진자는 540만명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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