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영통구 망포1동 거주 A씨(30대·수원 119번)와 영통구 원천동 거주 B씨(40대·수원 120번)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정확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으며, B씨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A씨는 지난 12일 기침, 가래 등 증상을 보여 14일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았다. B씨는 별다른 의심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세부 동선, 접촉자 등은 역학조사가 완료된 후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