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대전치매센터는 이번 평가 광역치매센터·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지역특화사업 연구 및 추진 등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복지부는 전국 17개 광역치매센터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국가치매관리사업 및 지역치매관리사업 수행성과가 주요 평가 항목이다.
2013년 10월 문을 연 대전치매센터는 대전시 5개구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직무교육 및 기술지원,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특화사업 개발 등 치매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해왔다.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대전형 치매안심마을 ‘기억울타리’의 구축에도 기여했다.
이애영 센터장은 “치매국가책임제 및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 주요과제에 맞춰 대전시 치매사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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