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마리 퀴리'에 주인공인 배우 옥주현이 출연했다.
이날 옥주현은 "이효리는 멤버들 중에 가장 먼저 공연를 보러 왔더라. 바쁜 와중에 와주니까 고맙더라"며 "보면서 졸면 어쩌나 했는데 오자마자 '나 안 졸았다'라고 하더라. (감상평이) 감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진과 성유리는 어제 공연을 봤다. 진이는 눈물이 없는 사람이다. 어제 들어오자마자 눈을 봤는데 역시 안 울었더라. '피도 눈물도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둘 다 내게 힘들겠다며 격려를 해주더라"라고 했다.
한편 옥주현은 '마리 퀴리로' 오는 9월27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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