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옥천?영동 폭염경보 격상…나머지 주의보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8.14 11:54
제주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된 12일 오후 서귀포시 중문색달해변에서 서퍼들이 서핑을 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북·동부에 내려져 있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했으며, 서부와 남부에도 현재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2020.8.12/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청주기상지청은 14일 오전 11시를 기해 청주시와 옥천·영동군 등 3개 시군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8개 시·군은 폭염주의보를 유지한다.

폭염경보는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되는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한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3개 시·군의 체감 온도가 35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돼 폭염경보를 발령했다"며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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