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2억원, 매출은 1조4112만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7%와 8.5% 줄었다. 환율 관련 파생상품 손실이 발생한 부분이 2분기 실적에 반영됐다고 동양생명은 설명했다.
상반기 전체 실적은 지난 1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선방했다.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8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0%가 증가한 1088억원, 매출은 5.6%가 증가한 3조2692억원이었다. 총 자산은 34조6731억원, 운용자산은 30조955억원이었다. RBC(보험금지급여력) 비율은 217.3%를 유지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보장성 중심의 영업전략을 지속하면서 리스크 관리와 수익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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