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오늘부터 '집중호우 피해지역 종합금융지원센터' 운영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 2020.08.14 11:42
자료=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14일부터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종합금융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설치·운영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 집중호우 피해와 복구를 위한 금융지원이 보다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금융권이 참여하는 지원센터를 설치해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금감원의 전국 11개 지원을 거점으로 은행·보험·서민금융 등 각 업권과 연계해 피해지역 주민들과 기업들의 자금 애로를 종합적으로 상담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금감원 각 지원별로 '피해현장 전담지원반'을 구성해 주요 피해지역을 방문, 피해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해 지원한다. 아울러 특별재난지역 내 금융기관 각 지점에 설치된 '수해피해기업 전담창구'를 통해 빠른 상담과 지원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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