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전국 곳곳의 수돗물에서 발생한 유충 문제와 관련해 마을상수도 시설관리 현황을 확인하는 한편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상하수도과 관계자와 전 읍면 담당자, 마을상수도 시설관리자(마을 이장)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마을상수도 96곳의 시설 노후도와 수질, 시설관리 등을 점검했다.
점검반은 시설의 운영·관리 현황을 비롯해 시설물 상태를 점검한 결과를 토대로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요인분석과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