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 김희철X김동준 '장어앤칩스' 호평…"짠데 맛은 있어"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8.13 23:02
SBS '맛남의 광장'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김희철, 김동준의 장어 요리를 호평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김희철, 김동준은 양세형, 유병재 팀과 붕장어를 재료로 대결을 벌였다.

이날 김희철과 김동준은 '장어 앤 칩스'를 내놨다. 백종원은 "장어 먹을 줄 알았지? 감자 먼저 먹어야지"라며 감자튀김을 맛봤다. 그는 "장어를 먼저 튀겼어. 감자를 나중에 튀기고"라며 아쉬워했다.

백종원은 "(같은 기름에 튀겨) 감자에서 장어의 향이 느껴져"라고 평가했다. 김희철은 깜짝 놀라며 "명탐정 백코난"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백종원은 이어 "감자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라더니 장어 튀김 역시 "어우 짜! 밑간이 짜!"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장어튀김 위에 레몬을 뿌려서 먹더니 "맛은 있다"고 호평했다. 또한 "맛은 있는데 밑간이 짜"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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