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공동연구를 통한 기능성 소재분야 경쟁력 강화와 관련 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특화상품 개발을 목표로 한다.
합의 각서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외 기능성 소재 탐색, 스크리닝, 효능평가 △천연소재 지표물질 선정 및 분석 △재형별 시제품 개발 및 국내외 시장분석 △시제품 생산 및 마케팅 등이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소재의 효능 평가를 통한 기능성 소재 발굴, 지표물질의 선정, 기능성 소재 공급을, 성이바이오는 제형별 시제품 개발, 마케팅 담당한다.
또한 진흥원은 향후 산·학·연과의 연계를 통해 기능성 소재 사업화를 추진,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그린바이오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유지욱 원장은 "그린바이오산업은 춘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며 지속적인 자연친화적 산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적극적인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발전 가능한 사업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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