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17일 홈경기서 ‘안전한 경기관람’ 앞장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8.13 17:38

관람객에게 마스크와 응원도구 증정

대전하나시티즌은 1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이랜드FC와 K리그2 15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17일오후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이랜드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15라운드 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기획행사)를 한다.

대전은 이날 경기 관람객 전원에게 선수단이 착용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디자인의 마스크를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구단 후원사인 하나은행과 함께한다.

경기장 내에서 감염 위험이 높은 육성응원은 금지된다. 이에 육성응원을 대신할 응원도구(클래퍼)를 증정한다. 전광판 및 장내 아나운서의 안내를 통해 클래퍼를 활용한 새로운 응원 문화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장외 이벤트를 대신해 장내에서는 홈경기 전용 모바일웹을 활용한 이벤트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홈경기 전용 모바일웹은 경기 당일 2시간전부터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모바일을 활용해 간편하게 인증샷 및 퀴즈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또한 모바일웹과 전광판 연동 시스템 구축을 통해 모바일웹에 올린 인증샷 및 응원메세지를 경기장 내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전 좌석 지정 좌석제로 운영되며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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