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취소된 4경기, 9월 더블헤더 확정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 2020.08.13 17:25
방수포가 덮인 수원 KT위즈파크. /사진=한동훈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비로 취소된 4경기의 더블헤더 일정을 발표했다. 9월 중으로 편성됐다.

KBO는 지난 11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정규시즌 취소경기 재편성 시행세칙 변경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기존에 취소된 일부 경기와 지난 11일부터 취소되는 경기를 9월 1일 이후 동일 대진 둘째 날에 더블헤더로 편성하기로 했었다.

그에 따른 결과다. 일단 9월 4일 오후 3시에는 수원 SK-KT, 사직 KIA-롯데전이 편성됐다. 이어 9일 오후 3시에는 대구 한화-삼성전이 열린다. 그리고 27일 오후 2시 잠실 키움-두산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9월에 4경기가 더블헤더로 편성됐다./사진=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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