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13일 광명동에 거주하는 A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A씨는 관내 36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경기 광주 4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2일 검사를 받았고 13일 확진판정이 나왔다.
가족 2명에 대해선 검체 채취 및 검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확진자 자택 및 인근지역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접촉자 및 이동 동선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라며 “추가 확인되는 사항은 즉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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