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역사의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힌다.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 등재 기준인 '참고자료로서의 가치'는 경력, 상훈, 사회 기여도 등으로 평가한다.
오 교수는 신경계질환 환자의 삼킴장애와 재활 분야를 연구했으며 이에 관한 논문 다수를 SCI급과 KCI 논문지에 게재했다. 또한 지난 2018년부터 2년 간 국가기술표준원사업인 한국인 인체치수측정조사 사업도 수행했다.
그는 현재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삼킴장애 환자의 기도흡인 예방을 위한 보조장비 개발 및 임상검증' 연구를 진행한다. 이 연구에는 경동대 작업치료학과 재학생 연구원 4명이 참여한다.
오 교수는 "이번 성과는 고령사회에 알맞은 보건의료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련 연구를 세계에 알리고 상용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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