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코로나 극복 ‘상상마켓’ 열어 지역 소상공인 돕는다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8.13 11:58

지역 특산물 홍보·마케팅·판로 확대 지원

캠코 본관 전경.(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 News1 문창석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장마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캠코 상상마켓’을 운영한다.

캠코는 13일 캠코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지역 특산물 판매를 지원하는 ‘캠코 상상마켓’을 통해 지역 특산물 홍보 및 마케팅,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상상마켓에서는 ‘진안 홍삼’, ‘청도 반건시’ 등 캠코 전국 12개 지역본부에서 발굴한 특색 있는 지역 특산물 20여 종을 판매하고 있다.


손갑천 캠코 경영지원실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캠코 상생마켓에서 우수한 품질의 지역 특산품을 매개로 희망을 나누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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