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우혜림, 작가 변신…첫 에세이 출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8.12 17:18
혜림/르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우혜림이 첫 에세이 출간 소식을 전했다.
12일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측은 "혜림의 사랑에 관한 단상들을 담은 첫 에세이 '여전히 헤엄치는 중이지만'이 오는 14일 출간된다"라고 밝혔다.

'여전히 헤엄치는 중이지만'은 방송인 겸 통번역가 혜림의 사랑, 관계, 인연에 대한 단상들을 담아내며 관계와 삶에 지쳐 따뜻한 다독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책이다.

사랑의 순간에, 사랑이 준 희열과 고통에 고스란히 감응하며 세세하게 기록해나간 이 문장들은, 사람을 치유하고 일으켜 세우는 말의 위력을 실감케 할 예정이다.

혜림은 지난 2010년 원더걸스로 데뷔, 이후 연기,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원더걸스 해체 후에는 한국외대 영어 통번역학과 17학번으로 입학해 대학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10년간 몸 담았던 JYP를 떠나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대표로 있는 르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이적했다. 지난 7월에는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한편 혜림의 첫 에세이 '여전히 헤엄치는 중이지만'은 온라인에서 13일부터, 오프라인에서 오는 14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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