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늘어 부족한 택시…김포시 5년간 택시 60대 늘린다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8.12 16:50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택시 /뉴스1 DB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김포시는 ‘경기도 택시총량 5개년 계획’에 의해 택시 60대를 증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내 최고 물량이다. 경기 김포시에는 인구가 급증했지만 택시가 부족해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시는 올해 30대를 증차한다. 2021년에는 15대, 2022~2024년에는 15대를 증차할 계획이다.

시는 장기간 성실히 운송사업에 종사한 무사고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개인택시 신규면허는 12일부터 공고를 시작, 11~12월 최종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하영 시장은 “이번 신규면허 발급을 시작으로 그동안 택시가 부족했던 시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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