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33명이다. 실종자와 부상자는 각각 9명, 8명이다.
사망자(수) 발생 현황은 △서울(1) △광주(1) △경기(8) △강원(1) △충북(8) △충남(1) △전북(3) △전남 (9) △경남(1) 등이다. 실종은 △경기(1) △충북(5) △충남(2) △경남(1), 부상은 △경기(3) △강원(2) △충북(2) △전남(1) 등이다.
이재민은 11개 시·도, 4498세대 7809명 발생했다. 이 가운데 미귀가자는 1600세대 3015명이다.
시설피해는 2만4203건 발생했다. 공공시설은 도로·교량 5223 하천 1023 저수지·배수로 449 산사태 1134 피해가 발생했다.
사유시설의 경우 주택 5926 비닐하우스 5824, 축사·창고 등 2521 농경지 2만7744ha 등이다.
이날 낮 12시부터 밤 9시 사이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불안정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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