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수해 지역에 도착한 필수 물자 옮기는 북한 주민들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8.12 07:38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최근 수해를 입은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에 필수 물자들을 지원하는 차들이 10일 오후 도착했다면서 이를 맞이하는 주민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6~7일 이 곳을 방문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침구류와 생활용품, 의약품 등을 보장하는 사업을 당 중앙위 부서와 본부 가족세대가 전적으로 맡으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신문은 "식료품과 이불, 모포, 생활용품, 의약품 등을 받아안은 주민들은 이 땅의 천만자식을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는 우리 당이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진정을 토로하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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