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1일, 화)…낮에 비 그치고 ‘폭염’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8.11 05:06
자료사진. © News1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11일 부산·경남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 영향으로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 차차 그치겠다.
이날 오전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30~80㎜로 예보됐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5도, 창원 26도, 진주 25도, 거창 23도, 통영 2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0도, 창원 31도, 진주 31도, 거창 30도, 통영 29도 전날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1~3m로, 먼바다에서 1.5~3m 수준으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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