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코로나 긴급대응반' 신설…미래 먹거리 발굴 모색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8.10 11:06
산림청이 ‘산림청 코로나19 긴급대응반’을 신설해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이 ‘산림청 코로나19 긴급대응반’을 신설해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코로나19 현안 해결과 코로나19 이후 시대 대응 준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다
긴급대응반은 산림청장 직속의 임시 조직으로 4급(과장) 1명, 5급 2명, 6·7급 각 1명 등 총 5명으로 구성한다.

긴급대응반은 코로나19 관련 방역 조치 대응, 임업인 등 소득안정 및 피해 지원, 한국판 뉴딜(디지털+그린) 산림 분야 신규 사업 발굴, 케이(K)-포레스트 추진계획 이행, 코로나 이후 시대 대비 비대면 신사업 및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코로나19 이후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더욱 밀도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라면서 “코로나19 긴급대응반은 국민의 안전과 임업인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큰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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