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 연립주택서 불…90대 할머니 사망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8.10 09:34
10일 오전 0시10분께 전북 전주시 팔복동 한 연립주택 2층에서 불이 나 A씨(99·여)가 숨지고 그의 아들(57)은 크게 다쳤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0.8.10© 뉴스1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10일 0시10분께 전북 전주시 팔복동 한 연립주택 2층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씨(99·여)가 숨지고 아들(57)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주택 내부 18㎡와 집기 등이 타 소방서추산 1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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