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개미가 사는 코스피…2360선 넘었다

머니투데이 구유나 기자 | 2020.08.10 09:32
지난 주에 이어 코스피지수가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2360선을 돌파했다.

10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03p(0.38%) 오른 2360.70을 기록 중이다. 이날 강보합 출발했으나 장중 한때 2364.26까지 오르는 모습이다.

개인이 홀로 242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496억원, 기관은 1903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가 3% 넘게 오르고 있다. 현대차기아차가 업종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통신, 증권, 보험, 은행도 상승 중이다.

반면 섬유·의복, 전기가스, 철강·금속, 서비스는 1%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차에 탑재되는 2차전지 기대감으로 지난 7거래일간 상승한 LG화학삼성SDI는 2%대 하락 중이다. 언택트주인 NAVER, 카카오, 엔씨소프트도 내림세다.


반면 현대차는 7% 넘게 오르며 삼성SDI를 제치고 시총 7위로 올라섰다. 현대모비스도 6%대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9p(0.15%) 내린 856.34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1355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885억원, 기관은 42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마찬가지로 혼조세다. 케이엠더블유, SK머티리얼즈, 콜마비앤에이치가 상승 중이다. 씨젠, 에이치엘비 등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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