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0일, 월)…흐리고 많은 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8.10 05:06
광주지방기상청이 광주와 전남 담양·화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 5일 오전 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0.8.5/뉴스1 © News1 한산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10일 광주·전남에선 흐리고 비가 많이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전남동부 남해안을 중심으로 내린 비가 10일 새벽에 광주와 전남 전지역으로 확대되면서 광주와 전남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11일까지 광주와 전남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100~200㎜,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등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은 300㎜ 이상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장성·화순·영광·구례·곡성 25도, 광주·여수·고흥·순천·광양·담양·목포 26도 등 25~2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광양·여수·고흥·보성 28도, 나주·장성·화순·목포·진도·순천·구례·해남·완도·함평 29도, 담양·신안 30도 등 28~3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0~2.5m, 서부남해 앞바다에서 1.5~4.0m, 동부남해 앞바다에서 2.0~5.0m로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많이 내리겠으니 위험요소를 미리 점검해 철저히 대비해야 하며, 외출이나 위험지역 출입 등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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