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용 전북도의장, 완주군 수해지역서 응급복구 점검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8.09 15:34
9일 송지용 전북도의장(가운데)이 완주지역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응급복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전북도의회제공)2020.8.9/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의회는 송지용 의장이 완주지역 수해 현장을 찾아 응급복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송 의장은 이날 완주군 소양면 삼중, 신촌마을 상수관로 파손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듣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응급복구를 주문했다.

또 상관면 의암리 원의암마을의 하수관로는 불어난 하천 수위가 조절되는 즉시 복구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많은 비로 범람 위기에 놓인 이서면 마산천도 찾아 "농경지 침수는 물론 주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송지용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상하수도관이 파손되고 하천이 범람 위기에 놓이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크고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피해시설 응급복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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