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제주(9일, 일)…낮 최고 33도, 산지엔 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8.09 05:06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에서 관광객들이 시원한 동굴을 걸으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만장굴은 약 250만년 전 화산 폭발로 형성된 용암동굴로 내부 온도는 약 15~17도를 유지한다.2020.8.7/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9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20~60㎜다.

제주도(북부, 동부, 서부)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28~33도까지 오르겠다.

지역별 기온은 제주(북부) 27~33도, 서귀포(남부) 26~29도, 성산(동부) 26~31도, 고산(서부) 26~30도가 되겠다.

바람은 초속 9~14m 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날씨는 제주도전해상에서 바람이 초속 9~14m로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1.5~3.0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10일까지 낮 동안 오른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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