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과 롯데는 8일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르고 있다. 6회초까지 마친 현재 1-1 동점 상황.
비가 문제가 됐다. 6회초를 앞두고 빗줄기가 굵어졌다. 박세혁이 선두타자로 들어서야 하지만, 심판이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서울에 호우주의보가 내린 상황이다. 비구름이 서쪽에서 오고 있다. 기상청 예보상으로도 9일까지 계속 비가 오는 것으로 되어 있다. 여차하면 경기 진행이 어려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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