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8일 일본에서 발매된 트와이스의 여섯 번째 싱글 '팡파르'는 8월7일 현지 레코드 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음반 인증을 받았다. 플래티넘은 25만 장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한 작품에 수여된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발매한 10장의 앨범 모두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 'K팝 대표 걸그룹'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트와이스에게 열 번째 플래티넘을 안긴 '팡파르'는 발매와 동시에 현지 차트를 장악했다. 발매 첫 주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2020.07.06 ~ 2020.07.12)와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2020.07.06~2020.07.12)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또 7월20일 자 빌보드 재팬 '핫 100' 1위에 오른데 이어 일본 최대 레코드 숍 타워 레코드 전 점포 종합 싱글 차트(2020.07.06 ~ 2020.07.12)에서도 최정상을 꿰차는 등 독보적인 현지 인기를 뽐냈다.
그뿐만 아니라, 트와이스는 '치어 업' 뮤직비디오까지 유튜브 조회 수 4억 뷰 넘기며 겹경사를 맞이했다. 지난 2016년 4월25일 공개한 미니 2집 '페이지 투'(PAGE TWO) 타이틀곡 '치어 업' 뮤직비디오는 8일 오전 1시29분경 유튜브 조회 수 4억 건을 넘어섰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티티'(TT), '라이키'(LIKEY),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에 이어 '치어 업'까지 총 네 편의 4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한편 트와이스는 9일 첫 단독 온라인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 - 트와이스 : 월드 인 어 데이'(Beyond LIVE - TWICE : World in A Day)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하루 안에 도는 월드투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알려져 많은 K팝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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