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컷] '놀면 뭐하니?' 싹쓰리, '주간아' 출격→2배속 댄스·애교송 완벽 소화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8.08 11:38
MBC '놀면 뭐하니?'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가 '주간 아이돌'에 출격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의 '주간 아이돌'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아이돌 필수 관문인 2배속 댄스부터 릴레이댄스, 오또케송까지 팬들의 소취(소원성취) 코너들만을 모아모아 마스터한 싹쓰리의 모습과 린다G의 폭탄 선언으로 충격에 빠진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싹쓰리는 '주간 아이돌' 촬영에 참여 중이다. 특히 싹쓰리의 프로 수발러가 아닌 진짜 '주간 아이돌'의 프로 MC 광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며 스튜디오를 장악한 싹쓰리는 '멘트봇'이 된 듯 직진 멘트를 펼치는 광희의 진행에 따라 아이돌의 틀을 깨부수는 마성의 매력을 쏟아냈다.

싹쓰리의 데뷔를 고대하던 팬들이 가장 보고 싶어했던 아이돌 인증의 필수 관문인 '2배속 댄스'에서는 당당히 '3배속 댄스'를 외치는 자신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각 멤버들의 킬링 포인트를 쏙쏙 빼먹는 릴레이 댄스, 그리고 싹쓰리 감성을 가사에 듬뿍 담은 '오또케송'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오또케송'에서 싹쓰리는 '귀엽거나! 웃기거나!'라는 신념으로 단전 깊은 곳에서부터 애교를 끌어올려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무대 위에서 '엔딩 요정'으로 끼를 발산한 유두래곤은 시작부터 "음악 주떼용"이라며 '귀요미' 매력을 발산했다.


그런가 하면 MC 광희가 던진 앞으로 계획에 대한 질문에 린다G가 소속사도 몰랐던 폭탄 선언을 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예상치 못한 토크에 유두래곤과 비룡은 크게 당황해 린다G를 감싸며 녹화 중단 위기까지 이어졌다고. 멤버들은 물론 소속사도 깜놀하게 만든 린다G의 계획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아이돌 차트 1위에 빛나는 싹쓰리의 유니크한 아이돌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오늘만 출장 온 '주간 아이돌' 현장은 8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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