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 김연자 "노래할 때 마이크 내리는 이유? 목소리 너무 커서"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8.07 21:42
JTBC '히든싱어6'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히든싱어6' 김연자가 특유의 습관을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6'에서 첫 원조 가수로 출격한 김연자는 노래하면서 마이크를 멀리 떨어트리는 행동에 대해 질문 받았다.

김연자는 "예전에 콘서트를 하는데 한 팬이 앞에서 귀를 막고 계시는 거다. 내 목소리가 너무 커서"라고 이유를 밝혔다.

김연자는 "그 다음부터 마이크를 떨어트린 게 (지금까지) 그렇게 됐다"고 설명을 더했다. 이를 듣던 연예인 판정단 딘딘은 "마이크 내려가는 게 출연진에 따라 다르더라"고 생각을 전했다.

그러자 김연자는 "그건 저도 모르겠다. 저도 모르게 모션이 나오기 때문에"라더니 "딘딘씨 저를 그렇게 보셨어요?"라고 물었다.


딘딘은 당황했고, 옆에 있던 패널들은 그를 비난(?)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과 의견을 같이 했던 문세윤마저 "내가 물어보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 아이고 이 녀석아"라며 꼬리 자르기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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