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장 지검장을 대구고검장으로 오는 11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장 고검장은 법무부에서 보호과 검사와 법무과장, 법무심의관을 맡는 등 다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에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 당시에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을 수사하기도 했다. 감찰 업무 등에도 전문성을 갖고있다는 평가다.
장 검사장은 경북 칠곡 출신으로 서울 대원고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1992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청주지검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했다.
법무부 법무심의관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 대검찰청 감찰1과장, 서울서부지검 검사장 등을 역임했다.
Δ1967년 경북 칠곡 출생 Δ대원고 Δ고려대 법학과 Δ34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24기) Δ청주지검 Δ대구지검 김천지청 Δ수원지검 Δ법무부 보호과 검사 Δ서울중앙지검 Δ대전지검 부부장 Δ서울중앙지검 부부장(법무부 정책기획단) Δ청주지검 제천지청장 Δ법무부 법무과장 Δ법무부 법무심의관 Δ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 Δ광주지검 형사1부장 Δ대검 감찰1과장 Δ대구지검 서부지청장 Δ서울남부지검 제1차장검사 Δ광주고등검찰청 차장검사 Δ수원고등검찰청 차장검사 Δ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 Δ서울서부지방검찰청 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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