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집중호우 피해車 수리비 지원..무상견인 서비스도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20.08.07 10:26
/사진제공=르노삼성차

르노삼성자동차가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진 집중 호우로 차량 파손과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 지원 서비스는 전국 르노삼성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보험수리를 하는 고객에겐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유상수리(비보험) 고객에 대해선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30% 할인해 준다.

또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선 르노삼성의 ‘내 차 사랑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르노삼성 애프터서비스(A/S) 브랜드인 ‘오토솔루션’이 제공하는 평생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무상 견인해준다.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겪는 불편함에 공감하고 발빠르게 대처해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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