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2020 지속가능 발전 핵심의제’는 당진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를 말한다. 담당부서와 시민대표로 구성된 협치 추진체계인 코어 그룹을 통해 시민참여형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프로젝트다.
핵심의제는 의제별로 9월까지 워크숍, 공청회 등을 통해 해결방안 및 합의안을 도출한 후 10월 시민보고회를 열고 추진상황 및 논의 결과를 시민들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이건호 부시장은 “핵심의제는 그동안 사회에 만연해 있던 문제인 만큼 단기간 내에 해결책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단기간 내의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협치 구조로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만드는 기회가 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