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20 지속가능 발전 핵심의제’ 도출 총력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8.07 10:18

담당부서와 시민대표 등 협치 추진

지난 6일 중회의실에서 이건호 부시장과 팀장들이 핵심의제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뉴스1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지난 6일 이건호 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 핵심의제 담당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지속가능 발전 핵심의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7일 시에 따르면 ‘2020 지속가능 발전 핵심의제’는 당진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를 말한다. 담당부서와 시민대표로 구성된 협치 추진체계인 코어 그룹을 통해 시민참여형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프로젝트다.

핵심의제는 의제별로 9월까지 워크숍, 공청회 등을 통해 해결방안 및 합의안을 도출한 후 10월 시민보고회를 열고 추진상황 및 논의 결과를 시민들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이건호 부시장은 “핵심의제는 그동안 사회에 만연해 있던 문제인 만큼 단기간 내에 해결책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단기간 내의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협치 구조로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만드는 기회가 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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