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채용관에는 기준 요건을 통과한 기업만 입점해 있다. 1개 이상의 입점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기준은 △인증 기업(하이서울 브랜드, 가족친화 인증 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 등) △고용창출 우수기업 △투자유치 5억 이상 또는 기업가치 20억 이상인 기업 △매출액 또는 고용증가율이 최근 3년 연속 20% 이상 성장한 기업 등이다.
입점 기업들은 사람인의 AI(인공지능) 기반 채용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인재 채용 솔루션 ‘사람인 MUST’ △AI 추천 인재 채용 서비스 ‘인재Pool’ △지원자 사전 역량 검증도구 ‘사람인 Preview’ 등이다.
이외에도 입점 기업들의 사업분야와 연혁, 인재상, 채용 전형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개별 기업들에게 맞춤 제공해 채용 브랜딩 제고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채용관은 내년 2월까지 운영되며, 운영 기간까지 참여 기업을 지속 모집한다. 올해 1명 이상 신규 채용 계획이 있고 선정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이라면 무상으로 입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사람인HR 김강윤 B2B사업본부장은 "구인난에 시달리는 우수 중소기업들은 적합한 인재를 찾고, 취업난을 겪는 구직자들은 양질의 일자리를 얻게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서울 소재 우수 중소기업들이 채용관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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