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109번 시내버스에는 40여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63번 시내버스에는 10여명이 탑승해 있었다.
경찰은 109번 버스가 정류장에서 하차하고 있는데, 63번 버스의 부주의로 뒤에서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두 버스에 탑승해 있던 승객 19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출근 시간에 발생한 사고지만 해당 도로가 편도 4차로라 큰 정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