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5개 대표제품 부산역에서 만난다…상생마켓 운영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8.07 09:22
부산시청 전경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시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7일부터 31일까지 부산역 2층 대합실에서 '여름휴가, 부산역 상생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판매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가 장기화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제품홍보와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근 폭우로 침수피해를 본 지역기업인 대현상회(참기름)를 비롯해 부산대표 관광기념품 업체 9곳 등 지역업체 13개사를 포함해 소상공인·중소기업 25개사가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중소기업들에 새로운 판로개척의 출발점이 되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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