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전소미, '왓 유 웨이팅 포'로 솔로 데뷔 후 첫 음방 1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8.07 08:26
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전소미가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에이티즈와 전소미가 1위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전소미의 '왓 유 웨이팅 포'(What You Waiting For)가 에이티즈의 '인셉션'(INCEPTION)을 제치고 8월 첫째 주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전소미의 음악방송 1위 기록은 지난해 솔로 데뷔 데뷔 이후 1년 2개월 만에 맞이하는 경사라 그 의미가 더 크다.

'왓 유 웨이팅 포'는 해외 9개 지역 아이튠즈 K팝 차트 TOP5 기록과 뮤직비디오 조회 수 1600만 뷰 돌파 등에 이어 음악방송 1위 기록까지 달성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1위 소감을 밝혔다. 그는 "1등 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한다. 투표 감사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인기가요'도 많이 기대해달라. 행복하고 예쁘고 겸손하게 잘 하고 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소미는 '왓 유 웨이팅 포'로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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