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집에서 찍은 아찔한 한강 뷰 "무서워…조심하세요"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8.06 19:44
/사진=김사랑 인스타그램
배우 김사랑이 폭우에 불어난 한강의 모습이 나온 집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사랑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무섭네요. 다들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집 안에서 찍은 한강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김사랑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사랑의 자택에서 바라본 한강의 모습이 담겼다.

연이어 내린 폭우와 댐 방류로 인해 한강을 가로지르는 대교 바로 아래까지 강물이 차올라 아슬아슬한 모습이다.


집중호우로 이날 서울 한강 유역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시내 모든 한강공원 진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한강공원은 광나루, 잠실, 뚝섬, 잠원, 이촌, 반포, 망원, 여의도, 난지, 강서, 양화 등 11곳이다.

배우 김사랑/사진=김사랑 인스타그램


한편 김사랑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에 출연한다. 김사랑은 최근 쏟아지는 비로 인해 드라마 촬영이 취소됐음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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