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는 "미국 현지 토지·건물 매입과 관련한 대출에 대한 보증"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 3741억4300만원의 9.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채무보증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2025년 8월 19일까지다.
지누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현지 지누스USA의 자본금을 1500만 달러(약 180억원)로 증액했다. 한국법인 무역 금융한도도 △하나은행 800만→1000만 달러 △신한은행 500만→1500만 달러로 증액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윤재 지누스 회장과 이왕희 사장, 심재형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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