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의원, 2순환로 방음터널 등 특별교부세 20억 확보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8.06 09:46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구을)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신창·신가지구 방음터널(제2순환도로) 설치사업비 10억원, 하남산단 하수암거 보수공사 6억원, 첨단둘레길 경관개선사업 4억원 등이다.

제2순환도로 방음터널 설치는 민 의원의 총선공약이다. 특교세 확보로 그동안 소음에 시달렸던 신창·신가지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하남산단 일신산업 주변의 노후암거는 안전D등급으로 보수·보강이 필요함에도 수년째 보수가 미뤄졌으나 예산 확보로 공사 연내 마무리가 가능해졌다.

첨단둘레길 경관개선사업은 응암공원을 비롯한 첨단1, 2동 둘레길 내 노후시설물을 정비한다. 보다 안전하고 걷기 편한 숲길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민 의원은 "시민들에게 약속드린 방음터널 예산확보 등 지역현안 해결을 보고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정기국회 예산심사를 통한 국비확보는 물론 더 많은 특별교부세 확보로 광산지역발전과 시민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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