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렌탈 안정성 부각-이베스트증권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 2020.08.06 07:39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코웨이에 대해 코로나19(COVID-19) 상황에서 렌탈 사업자라는 안정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6일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만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웨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6% 증가한 805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2.4% 증가한 1691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총 관리계정 수는 632만 9000계정으로 전년 동기대비 3.9% 늘어 안정적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소비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렌탈 사업자라는 안정성이 부각되고 있고, 하반기에도 말레이시아 법인의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다만 6월말부터 다시 CS닥터 노조의 파업이 시작돼 향후 서비스 지연 및 해약률 상승에 대한 내용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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