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당 정무국회의 주재…개성 특별지원 지시(1보)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8.06 06:26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일 당 중앙위원회 정무국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봉쇄된 개성시를 특별 지원하기로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6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 정무국 회의가 8월 5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통신은 "국가 최대비상체제의 요구에 따라 완전 봉쇄된 개성시의 방역 형편과 실태 보고서를 료해(파악)하고 봉쇄 지역 인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하여 식량과 생활보장금을 당 중앙이 특별지원할 데 대한 문제를 토의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또 이와 관련해 긴급 조치들을 취할 것을 해당 부문에 지시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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