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한강에 내린 비의 영향으로 연천군 사랑교 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해 홍수주의보를 내렸다.
한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이날 오후 7시20분께 홍수주의보 수위(수위표기준 7.5m)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며 "연천지역과 파주지역 주민들은 유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사랑교 일대 수위는 오후 6시 기준, 7.04m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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