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적경제 사업화개발비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예술교육 콘텐츠는 찾아가는 공연, 이머시브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안토니오 비발디의바이올린 협주곡 사계를 플루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편곡해 음악을 편성하고, 계절여행자와 색깔을 부르는 아이 등 두 배우가 연주와 함께 흑백의 나라에서 색깔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음악극이다.
특히 예술교육 콘텐츠로 제작된 이번 공연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컬러링북을 제작해 음악극을 보는 유·소아, 초등학생 관객들이 자신의 느낌을 색으로 표현하며 참여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아트스테이션 신영길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유소아, 청소년들이 온라인수업을 진행하면서 체험형 공연이 진행되지 못하는 현 상황에서 이번 시제품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함양 및 예능교육에 제 2의 모차르트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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