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같은 복장으로 여러가지를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비는 시위진압용 으로 보이는 헬멧을 쓴채 양손에 곤봉을 쥐고 있다. 또 망사스타킹과 가죽치마에 섹시한 가터벨트를 착용,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그녀의 표정은 처음에는 도도하고 카리스마 넘쳤지만, 결국 곤봉을 씹어먹는 장난기 어린 포즈를 취해 웃음을 줬다.
이와 함께 아이비는 "뮤지컬 배우 임정모가 찍어준 환불언니 미미, 환불 안해주면 철근을 씹어먹는 퍼포먼스하는 건치 언니"라며 알아듣기 힘든 알쏭달쏭한 메시지를 덧붙여 황당함과 함께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또 시작이세요?", "누가 아이비 아니랄까봐", "오늘도 역시나 에너자이너 언니" 라면서 그녀의 모습이 대수롭지 않은듯 함께 웃어 넘겼다.
아이비는 뮤지컬 '렌트'로 오는 23일부터 서울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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