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수능마무리를 위한 수끝 모의고사 출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0.08.05 10:23
교육문화 기업 비상교육이 출시한 ‘수끝 모의고사’ 자료사진./사진=비상교육
교육문화 기업 비상교육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20일 앞두고 ‘수끝 모의고사’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수끝 모의고사는 지난 6월 1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한 수능 모의평가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역별 수능 실전 모의고사다. 출제경향과 난이도, 신유형을 반영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과 EBS 교재 연계율 70%에 맞춰 개발됐다.

평가원이나 교육청 모의평가 출제 경험이 풍부한 출제진과 편집인, 검토진이 문제 개발에 참여해 국어·수학(가)형·수학(나)형·영어 등 3개 영역 총 4종의 모의고사를 각 3회분으로 구성했다.

문제지에 인쇄된 QR코드를 이용하면 영어 듣기 파일과 영역별 등급규준표, 지원 가능 대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수능에 처음 적용되는 만큼 새로운 교과 내용이 모의고사에 반영됐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은 "지난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보면 중위권은 줄고 상위권과 하위권의 격차가 커지는 등 학력 양극화가 심화됐다”며 “지금까지 치른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항과 취약한 유형을 분석해 나은 결과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수끝 모의고사는 전국의 온라인,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대입 수시와 정시 합격 가능성을 예측해주는 비상교육의 2021 대입 합격 솔루션 30% 할인 이용권이 부록으로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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