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경남농협, 코로나 영웅 위한 'NH대한민국영웅대출' 출시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8.04 15:10

의료기관 종사자, 공무원, 개업 약사, 워킹맘 대상 최대 1.4%지원

NH경남농협에서 출시한 'NH대한민국영울대출' 포스터.(경남농협 제공)2020.8.4.© 뉴스1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4일 ‘NH대한민국영웅대출’을 출시했다.

영웅대출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기관종사자, 공무원, 개업 약사, 워킹맘에게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하는 신용대출 상품이다.

지난 3일 기준 대출자가 신용등급 1등급에 1년 일시상환 시 금리를 최대 1.4%지원 받는다.

현재 금리 3.16%에서 지원받은 금리를 제하면 이들은 최저 1.76% 대출금리가 적용되는 것이다.

대출한도는 개인별 최대 5000만원으로 매월 7만3000원의 이자를 내면 된다.

대출기간은 일시상환 및 마이너스통장은 1년(기한연장 가능), 분할상환은 5년 이내,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해당 상품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총 3000억원 이내에서 한시적으로 판매하게 된다.

기간내 대출금액 3000만원 이상 가입하고 이벤트에 동의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농협홍삼스틱을 증정하고, 1000만원 이상 가입하고 이벤트에 동의한 고객 중 최대 1만명을 추첨해 NH농협손해보험 여행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사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 및 인터넷뱅킹,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면목 없다" 방송 은퇴 언급…'이혼' 유영재가 남긴 상처
  2. 2 [영상] 가슴에 손 '확' 성추행당하는 엄마…지켜본 딸은 울었다
  3. 3 "이선균 수갑" 예언 후 사망한 무속인…"김호중 구설수" 또 맞췄다
  4. 4 [단독] 19조 '리튬 노다지' 찾았다…한국, 카자흐 채굴 우선권 유력
  5. 5 속 보이는 얄팍한 계산…김호중, 뺑소니 열흘만에 '음주운전 인정'